얼마 전 회사의 심리상담사로부터 MBTI라는 성격검사과 진단을 받았다.
놀랍게도 나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 결과를 보면...


  많은 내용이 맞는 것 같다. 그리고 또한 양면성을 조금씩 가지고 있는 것도 같다.
선행 설문에 답하면서 몇 개의 질문에 비슷한 유형으로 답변을 하다보니 스스로 한 곳으로 몰아가는 듯한 느낌도 있었다. 

  어쩌면 실제의 나 일수도 있고, 허구의 나, 되고픈 나의 모습일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의 나에게 일어나는 현상은 맞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지금의 나는 본래의 나와 다르게 변해왔을 지 모른다. 또는 훈련되어 있는 나를 보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어쨌던 나의 현재의 모습이다.

   끊임없는 상호의존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회생활, 가정생활에서 나 자신을 잘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의 모습도 볼 수 있어야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해서 행복한 관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 꼭 심리, 성격 검사가 아니라도 상대를 의식하고 대응하는 것은 필요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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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사업계획, originally uploaded by a late star.

ㅗㅗ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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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라이딩 거리가 점점 더 늘어져 가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자전거로 출근하고 주말에 탄천을 이용한 장거리 타기를 계속해왔다. 처음엔 분당 야탑 집에서 한강변 나가기(21Km)에서 광진교까지(24Km) 체력을 다지고, 최근에는 여의도까지(32Km) 몇 번 왕복을 한 후에 드디어 지난 주말엔 행주대교(51Km)까지 왕복 100Km를 완주하게 되었다. 지난 주말 회사 후배들과 행주대교, 대첩을 도전하게 되어 최장거리 라이딩을 기록했다. 오전 9시40분 출발해서 행주대교 오후 1시 도착, 다리를 건너 유명하다는 국수집 찾다가 헤메고 점심식사를 하고 야탑 집으로 귀가한 시간은 오후6시 30분이었다. 총 103Km를 약 9시간만에 다녀온 것이다.

  아래의 이미지는 서울의 자전거 도로지도이고 그 위에 이번 장거리 라이딩 코스를 파란색으로 표시했다. 지도를 보니 세삼 엄청난 거리를 다녀왔다는 게 실감이 났다.
지난 주 일요일에 이어 이글을 올리는 어제도 Single로 여의도를 다녀왔는데 지난번의 장거리 때문인지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이 많이 땡긴다. 오늘도 나가지도 못하고 대신 이 글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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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에 조조로 아내와 함께 맘마미아 영화를 보고왔다. 뮤지컬로 보고 싶었지만 너무 비싸서 엄두 내기가 쉽지 않았는데 마침 영화로 나와서 다행이었다. Abba의 노래들로 묶은 뮤지컬같은 영화로 젊었던 옛 추억을 떠올리는 팝과 재미있는 스토리로 행복한 하루를 열어 준 작품이었다.
  낮익은 중년 유명배우들과 젊은 청춘들은 모두 배역과 적절한 Abba의 노래들을 소화해냈지만 뭔가 조금의 억지 맞추기가 느껴졌고 역시 피어스 브로스넌의 노래솜씨는 자연스럽지 못했고 메릴 스트립의 연기는 훌륭했다. 오래된 음악이지만 새롭게 녹음을 했을텐데 영화관의 음질은 기대이하였다. 아름다운 섬과 바다의 풍광이 이 모든 것을 커버해줬던 것 같다. 70~80년대 Abba에 열광한 우리 세대에겐 추억의 샘을 솟아나게하는 행복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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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ttery4u